새파란

요즘은 배달의 민족보다 쿠팡 이츠를 더 사용하려고 한다. 배달비도 배달의 민족보다 저렴한 가게가 많고 배달의 민족에는 없는 가게가 쿠팡 이츠에는 있는 경우가 많았다!ㅎㅎㅎ 이번 다운타우너도 쿠팡 이츠를 통해서 주문했다. 배달의 민족에는 뜨지도 않았는데 쿠팡 이츠는 멀어도 배달해주더라! 짱짱!! 다운타우너는 요즘 인기 있는 버거 브랜드이다. 아보카도 버거가 유명한데 버거와 아보카도라.. 신선한 첫 경험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

Ω 다운타우너 메뉴 Ω

버거

치즈버거 6800원

베이컨 치즈 버거 7800원

더블 더블 버거 9800원

더블 베이컨 버거 11800원

★ 아보카도 버거 9300원

쉬림프 버거 9300원

허쉬브라운 버거 8800원

트러플 싱글 버거 8800원

트러플 더블 버거 11800원

감자튀김(프라이즈)

오리지널 4300원

치즈 5300원

베이컨 치즈 5800원

파마산 트러플 6800원

★ 갈릭버터 6300원

과카몰리 6800원

스파이시 치폴레 6300원

치킨

제너럴 쏘 7300원

바질 크림 7300원

핫 앤 스파이시 7300원

음료

코카콜라/펩시/제로콜라 2000원

스프라이트 2000원

닥터 페퍼/ 웰치스 포도 / 마운틴듀 2000원

페리에 라임 3300원

다운타우너 로고가 찍혀있는 물티슈. 물티슈마저 힙한 감성이 느껴진다. ㅎㅎㅎ 자세히 이미지를 다시 보니 감자튀김이 버거를 들고 있는 모양이네~ 감자튀김에 더 자신이 있는 의미로 다가온다. 사실 감자튀김 진짜 맛있었음!! 맘스터치 케이준 양념 저리 가라~ 할 정도이다. 

아보카도 버거. (9300원) 사실 다운타우너에서 아보카도 버거가 제일 주문수도 많고 인기 있는 제품이라서 주문을 했다. 아보카도를 사실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모르면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따라가야 평타는 치겠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아보카도를 넣어주셨다.

먹어보니 아보카도의 향이나 맛이 강하지가 않아서 버거랑 잘 어울렸다. 그냥 부드러운 식감이 더 추가된 느낌이랄까. 양이 보기에는 다 먹고 배고플 수도 있겠다~싶었는데 웬걸.. 엄청 배가 불러서 감자튀김도 다 못 먹었다. 생각보다 빵이 배가 빨리 차는듯하다. 확실히 일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보다 속이 알찬 감도 있다.!!

이건 갈릭버터 감자튀김이다!! 아보카도 버거는 그래. 안먹어봐도 좋아. 근데 이 갈릭버터는 양보 못하지. 진짜 세상 사람들 다 영업하고 싶다. 너무 맛있다!! 은근히 감자튀김 중에서 통통한 놈 찾기가 힘든데 다운타우너가 그걸 해냈구나! 장하다. 이제 믿고 먹는 감튀 맛집으로 바뀔 듯하다. 이건 다들 꼭 먹어보셈. ★★★★★

다운타우너의 특징중에 하나는 빵에 깨가 엄청 엄청 많다는 것이다. 진짜 많다. 확실히 재료를 아끼지 않은 느낌이 든다. 깨가 있어서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데 고소함을 심어주는 듯하다. 그럼 이만 인싸들이 먹는 버거집. 다운타우너 리뷰를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