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더현대 하늘정원은 포토존이 따로 있습니다. 포토존에서 찍은 하늘정원이예요. 하늘정원에 가보면 스피커로 새 소리가 틀어져 있는데 도심 속의 숲속처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ㅎㅎㅎ 기존의 백화점과는 차원이 다른 백화점을 만들겠다는 현대의 포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어요. 도심과 자연의 만남을 잘 살렸네요.ㅎㅎ

슈퍼말차는 더현대 지하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의 크기는 보는 것과 같이 아담합니다. 팝업스토어처럼 아담해도 웨이팅 있는 집입니다!ㅎㅎ 이때도 대기가 5명이라 기다림 끝에 받은 말차입니다. 녹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브랜드예요. 저는 녹차보다는 말차를 좋아하는데 이름부터가 <슈퍼말차>이니 이건 후식으로 꼭 한번 먹어봐야한다!! 싶었더랍니다. 

√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

녹차와 말차는 같은 찻잎에서 만들어 지는데 마시는 방법과 제조과정의 차이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 마시는 방법

녹차

말린 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말차

찻잎을 갈아 가루로 만들어 분말을 먹는 것.

→ 녹차는 물에 우려마시는 방법을 사용해서 미네랄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말차보다 적다.

반면, 말차는 잎 전체를 갈아서 마시는 방법으로 영양분 섭취가 더 다양하지만 카페인 함량 또한 일반적으로 녹차보다 많아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조과정

녹차

수분의 증발시키는 과정

말차

새싹들이 올라 올 무렵, 약 20일쯤 햇빛이 차단되는 밭에서 재배된 찻잎을 사용하고, 수확한 찻잎을 증기에 찐 후, 건조하고 잎맥을 제거해 곱게 갈아 가루를 내어 사용한다. 

√ 녹차 가루 vs 말차가루

녹차가루는 어린 잎 잎맥까지 모두 갈기 때문에 입자가 말차보다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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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말차 메뉴

<ORGANIC MATCHA>

★슈퍼말차

HOT / ICE 5.5

코코말차 라떼

HOT / ICE 5.5

차이 말차 라떼

HOT / ICE 5.5

소이 말차 라떼

HOT / ICE 6.0

오틀리 말차 라떼

HOT / ICE 6.5

코코넛 말차 라떼

ICE 5.5

그랜드 말차 라떼

ICE 6.0

말차 에스프레소 라떼

HOT / ICE 6.0

슈퍼말차 모히또

ICE 6.0 

<ICE CREAM>

더티콘

CONE / CUP 6.0

<NON-CAFFEINE>

슈퍼 보리 라떼

HOT / ICE 5.5

히비스커스티 에이드

ICE 6.0

<CUSTOM OPTION>

커스텀 보틀 6.5

소이 밀크 +5

오틀리 밀크 +1.0

에스프레소 샷 +5

모든 음료는 TAKE - OUT 용기로 제공되며, 아이스 컵 및 빨대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100% PLA 생분해 재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컵은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밀짚으로 만들어 퇴비로도 사용가능한 친환경 재질입니다.

요즘은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많아져서 플라스틱이 아닌 제품을 고르거나 과대포장이 되지 않은 제품을 찾으려고 하는데 슈퍼차말도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서 더 믿음이 갑니다.ㅎㅎㅎ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플라스틱이 아닌 퇴비로도 사용가능한 친환경 재질로 맛있는 말차를 먹는데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요!!ㅎㅎㅎ

★슈퍼말차 라떼 ICE 5.5

더티콘 아이스크림 6.0

이날은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는데요, 말차와 초코의 조합이 아니고 말차와 블랙 코코넛의 조합입니다. 초코의 맛이 아니라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베스트 메뉴인 슈퍼말차라떼!! 역시 베스트는 베스트입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말차의 맛을 잘 살려주었어요.ㅎㅎㅎ 다음번에는 슈퍼말차라떼로 고정을 해야겠습니다! :-)

언커먼스토어

직독직해하면 흔하지 않은 매장입니다. 무인매장으로 어커먼스토어 앱을 설치하면 QR코드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예요!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 어울리는 무인 매장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물건하나 구매하려고 어플까지 따로 설치하고 싶진 않았어요.ㅎㅎㅎ 그래서 그냥 이런 곳이 있구만.. 하면서 스쳐지나 왔습니다. 뭐 사진 하나는 잘나오네요.ㅎㅎ언커먼스토어에 핫한 먹거리들이 많다는데 그건 다음번에 도전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