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짐블랑은 비트라 / 아르텍 / 마지스 / 무토 / 펌리빙 / 프라마 / m114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수입 디자인 가구 편집샾으로 조명과 소품, 가구를 살펴볼 수 있는 매장입니다. 매장입구에 짐블랑 간판이 하늘색으로 눈에 띄게 되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이태원적인 느낌을 풍기는 천 간판도 인상적이네요.

짐블랑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20길 21 대유빌딩 1층

한남동 64-4

http://www.jaimeblanc.com/

디자인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어요!! 알파벳 순서대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 대략 50개 정도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것 같아요. 비트라 /  무토 / 헤이 / flos 등 유명한 브랜드들도 많지만 처음 듣는 브랜드 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알지 못하는 힙한 가구 브랜드가 많이 있나봐요.

원목 식탁 테이블입니다. 어두운 색감의 원목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쁘게 잘빠진 컬러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리 4개가 있는 기본의 식탁과는 다르게 다리 부분에도 포인트를 넣어주었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쉐잎이 눈에 띄어 시선을 이끄네요. 

망사 철제로 이루어진 의자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앉아서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겨울에는 조금 추워보일듯? 싶어요.ㅎㅎ 오른쪽도 나무기둥 4개를 엮어 만든 의자입니다. 미를 위해서는 편안함을 포기해야 하는 건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즈 용품도 카테고리 하나를 차지할 만큼 많이 있습니다. 애착인형도 판매를 하고 유아용 의자 / 장난감 / 패브릭 / 침구류등이 있어요. 아기들 애착인형으로 자주 보던 인형인데 ferm LIVING 제품이네요. 가격은 88,000원으로 자주 보던 애착인형이지만 자주봤다고 가격이 착한건 아니네요.ㅎㅎ 심지어 이 인형은 품절대란까지 겪고 있는 인기 제품이랍니다. 말이 온화한 표정으로 자는 모습이 아기까지도 잘 재울것 같아요.

왼쪽은 인테리어성 오브제이고 오른쪽은 옷걸이나 기타 물품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마스크 걸이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유명한 카페나 스튜디오를 가면 이 브랜드의 옷걸이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품과 가구를 파는 짐블랑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만 짐블랑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