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포테킹#포테킹후라이드#치킨추천#감자튀김#신상치킨#치킨추천' 태그의 글 목록 :: 새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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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 치킨 bhc가 또 일을 냈다. 세상에 없는 감자 후라이드 치킨, 포테킹을 만든 것이다! 감자튀김은 햄버거랑 같이 먹는 것이다라는 사고방식을 깨부수고 치킨에 접목시켰더니 이건 주문을 안 하고 있을 수가 없었다. 출시되자마자 '이건 꼭 먹어야 해' 노래를 부르다가 드디어 주문을 하였다. 기본적으로 양념소스허니 머스타드 드레싱 1개씩을 주신다. 그런데 양념소스 있는지 모르고 하나 더 주문해서 2개가 되었다.ㅎㅎㅎ 뭐든 많으면 일단 좋은 거다!

 

▶bhc 포테킹 후라이드 ◀

가격 18000원

 

 

포테킹

bhc 홈페이지 이미지처럼 감자튀김이 엄청 길고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포테킹이라고 부르기 억울하지 않게 많이 있는것 같다. 그래도 나름 빼곡하게 감자튀김을 넣어서 튀겨준것 같다. 감자튀김은 생각보다 얇아서 씹는 식감이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다.ㅠ 이왕이면 맘스터치 케이준 양념 감자튀김처럼 도톰한 놈이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 맘스터치에서는 포테킹 2탄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열일하자 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보다 양념치킨은 훨씬 더 좋아하고 후라이드 치킨은 주문해본 이력이 내 생애 3번이 안되는데 포테킹을 주문했다는 것은 그만큼 센세이션 했기 때문이다. 이 조합은 양념치킨 빠순이마저 홀리는 마력이었다.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 때는 닭의 야들야들함이 9할이다. 우선 닭이 너무 야들야들해서 한입 먹는 순간 만족감이 올라왔다. 이래서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거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포테킹은 후라이드지만 양념 빠순이를 위해 소스도 2개나 준비해줬다는 점이 아주 칭찬할 만한 요소이다. 후라이드가 아무리 맛있어도 나란 놈.. 결국은 양념을 못 잊는다. 양념소스랑 허니 머스타드 중 하나만 고르기에는 선택장애가 생기는 요소들인데 포테킹에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양념 소스도 뭐 어디든 믿고 먹는 소스이긴 하다. 

닭의 야들함을 보여주기 위한 단면.ㅎㅎㅎ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셀프 고문을 당하고 있다. 최근에 먹은 게 아니라 다시 먹고 싶네.. 그래서 무튼 bhc 포테킹에 대한 전체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포테킹이라는 센세이션에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치킨이다! 그런데 또 시켜먹는다 하면 나는 다시 내 최애 치킨 카레치킨을 주문할 것 같다. 

 

시대에 뒤떨어지기 싫다. 새 학기에 친구한테 자랑거리가 필요하다. → 포테킹을 주문한다.

센세이션이고 뭐고 나는 나만의 길을 갈란다. 굳이? 포테킹?

 

그럼 굳 초이스하고 맛난 치킨 냠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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