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공예트랜드페어 24.12.15 :: 새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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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ION

항아리 조명

꽃꽂이 액자

꽃을 물고 있는 해태

 

 

리브드테르

 

loam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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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연출

수묵 인센스홀더&펜꽂이

 

흔들리는 나뭇잎들, 흘러가는 구름, 반짝이는 물결 등

자연의 풍경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위안을 받습니다.

여기서 받은 인상들을 흙이라는 재료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도자기들이 일상 속에서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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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리쳐 스튜디오 ecriture studio

사과 조각 오브제&미니 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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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오트 ott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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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 디쉬 playing dish

파스타 인센스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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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그림 & 세우면 대나무 모양이 되는 잔

 

씨앗 갤러리 siat gallery

폐비닐을 모아 만든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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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갤러리 siat gallery

반지안에 반지가 들어있는 모양, 2중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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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잔 혼술 세트, 기와는 다과상으로 사용하고 몸체에 알콜

 

 

갤러리오

 

 

 

 

키르기즈, 한국공예를 만나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박은총 스튜디오

 

 

 

 

artemain

 

신진공예가관

 

전찬혁

 

Ain Choi

입자로 응집된 질료인 점토로 파동의 형상을 세운다. 

 

빛과 소리, 그리고 우주를 포함한 모든 것은 입자이자 파동이다. 우리는 매 순산 파동하고 있으며, 우리 존재는 곧 파동이자 입자이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존재의 이유가 있다면 물리적 관점에서 파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파동의 성질인 진폭과 주기는 수식과 좌표로 나타낸 파상선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나는 파상선으로 이루어진 구조를 생성해 파동의 형상을 세우고, 점토의 입자를 온전히 표면에 드러낸다. 이를 통해 물리적 개념을 예술로 해석하여 시각화하고자 하며, 입자 그리고 물질을 아우르는 파동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존재의 본질을 살펴보려 한다.

 

백설공주 거울, 

패브릭으로 돌의 형상을 만들었고 붉은실은 내 마음의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을 수놓은 모양이고 물에 녹는 실을 사용해 그 뒷면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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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세라믹 스튜디오

 

Lee Yechan

위태로운 탑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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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크레프트 via craft

 

 

쿠티즈

 

이용기

 

 

정소혜

오래된 것에 새 옷을 입히려는 생각에서 시작된 작업입니다. 전통 도자기나 오래된 사물의 형태를 가지고 규방 공예의 실과 직물의 질감을 소재로 활용해 한땀 한땀 기워내 옷을 만들 듯 도자기를 만듭니다. 천의 질감과 실의 종류, 바느질의 기법에 따라 도자기는 새로운 옷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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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우

사람들은 특정한 형태를 가진 사물에 의존하여

'앉음'을 이해하고는 한다.

그 관념적 형상을 감추고 가려져 있던 다양성과 호기심을 끄집어낸다. 

 

eclipse of comfort는 간결한 선과 양감의 변화를 통해 조형된 의자이자 오브제이다. 단 하나의 지점에 고정된 등받이와 좌판은 인체의 하중이 가해지면 나무 고유의 탄성을 활용해 서서히 변형된다. 등받이와 좌판은 서로를 지탱하며 안정감을 이루고, 결국 인체를 감싸는 부드러운 곡선을 완성한다. 이처럼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균형의 순간을 eclopse of comfort라 이름 붙였다.

 

형태를 이루는 구조가 솔직하게 드러나는 건축물들처럼, 중력과 외력에 대항하는 가장 단순하고 안정적인 구조를 디자인화하는 것이 eclipse od comfort의 지향점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처음 마주했을때의 긴장감, 몸을 맡겼을때의 놀라움, 그리고 순간적으로 완성되는 편안함까지, 환경과 상황에 따라 사용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느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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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공존할 수 없는 두 요소가 만날께, 크리에이티브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가능성이 열립니다.

이렇게 상반된 요소를 조화시키는 접근이야말로 렉서스 디자인 철학의 핵심입니다.

2회 LCMA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결합한 "반전"이라는 주제로 소재의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가운데 작품은 패딩으로 만든 노트북 파우치

2024 공예의 내일 : 진정성의 미학

지식과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진정성에 대한 고민이 높아져 가는 오늘

사람의 온기가 담긴, 손으로 만든 것의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습니다.

60000시간을 숙련한 렉서스 장인의 손끝에 담긴 열정과 진심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것처럼

재료 본질적인 힘과 더불어 사람의 온기를 간직한 사물이 우리의 삶에는 얼마나 큰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는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인 '진정성'에 대해 생각하며

일상 속에서 공예가 전하는 '진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2024 위너 문보리

기억, 시그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통해서 시간의 관계성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직조는 오랜 역사를 지닌 아날로그적 기술 방식이지만 디지털 신호를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의 기원이기도 하다는 역사성에 기원을 두었습니다. 안동 삼실과 같은 전통 소재와 현대 소재들이 직조 방식을 통해 만나고 자이면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연결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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