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로 스몰럭셔리 이솝의 <더 찬스 캠패니언>을 받았어요!! 이솝 브랜드는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있고 그들만의 개성을 담은 공간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로 유명하죠?! 다만 조금 비싸서 맘에 든다고 다 살 수만을 없는 없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이솝 브랜드를 선물받았어요!!ㅎㅎㅎ 빨리 언박싱을 해보도록 할게요! (이솝 또는 에이솝이라고 하던데 사실은 이솝이 맞습니다!)
이솝 브랜드 스토리
AESOP은 고대 그리스의 우화작가의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AESOP의 창시자 데니스는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면서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브랜드의 네임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솝 컨셉
조화로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물성 재료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 철학
식물성 재료만의 사용해 최고 품질의 스킨, 헤어 그리고 바디케어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변함없는 이솝의 목표입니다.
스몰럭셔리 이솝 선물세트는 76000원입니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워시 500ml
건조함 없이 부드럽게 세정하세요. 젖은 손에 덜어 거품을 내 시트러스 아로마를 즐기고 깨끗하게 헹굽니다.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밤 100ml
피부를 진정시켜 부드럽게 가꾸고 보습을 더해주세요. 샤워나 목욕 후에 목부터 발끝까지 영양이 풍부한 바디 밤으로 마사지를 합니다.
재활용으로 펄프로 제작된 케이스에 담겨 있었는데요. 이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감성이 이솝을 잘 대변해 주는 것 같아요. 요즘은 과대 포장이 많아서 과자를 먹거나 다른 포장지를 뜯으면서도 분리수거가 많이 나와서 괜스레 죄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솝은 재활용된 패키지를 사용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이런 우드톤의 색감도 이솝과 잘어울립니다. 박스도 탄탄해서 더 믿음직한 느낌입니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워시 500ml 리뷰
핸드워시는 500ML로 대용량 제품입니다. 펌프는 따로 옆에 있어서 바로 꽂아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액체는 살짝 노랑빛이 도는 톤으로 손을 헹구면 거품이 충분히 많이 납니다. 향기는 이솝 제품을 써본 분이라면 익숙할 만한 그런 이솝만의 향이예요. 아로마 향도 느껴지고 레몬 향도 느껴집니다. 손을 헹구면 향이 은은하게 남아 있어서 좋더라구요. 향에 예민한 타입인데 은은하게 남은 잔향이 자꾸만 맡아보고 싶은 향이예요!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밤 100ml 리뷰
샤워 후에 바디에 발라주는 바디 밤입니다. 색상은 연한 노란빛이 있는 크림 형태의 타입입니다. 핸드크림처럼 생겼어요! 향은 핸드워시보다 더 진합니다. 오렌지 향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서 상큼함이 느껴지는 향이에요~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과일 향이라 핸드크림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ㅎㅎㅎ 겨울에도 사용해도 될 만큼 보습이 충분히 되는 제품이에요. 손에 바르고 나면 은은한 광택이 나는 적당한 유분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솝 제품은 향이 역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
캐서린 맨스필드 <뭔가 유치하지만 매우 자연스러운>
손을 깨끗하게 씻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 다음 키트 슬리브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무료로 제공되는 작품을 만나보세요. 오디오북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캐서린 맨스필드의 모더니즘 단편 소설이 함께 제공됩니다.
박스에 있는 QR코드를 접속해서 캐서린 맨스필드의 단편 소설을 읽어보았습니다.
ABOUT 캐서린 맨스필드
캐서린 맨스필드는 모더니즘 문학의 대가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일찍부터 시와 단편 소설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열아홉 살에 영국으로 건너가 버지니아 울프 등 유명 작가들과 교류를 했습니다. 맨스필드는 항상 혁신적이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서 예측 불허의 전쟁, 시간의 행렬, 정체성과 가족의 역학관계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형식과 스타일의 경계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부각되었습니다.
이렇게 읽기 버전과 듣기 버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듣기 버전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영국식 발음이라 듣기가 어렵더라구요.ㅎㅎㅎ 이솝 선물세트까지 받고 단편 소설도 보고 즐거운 이솝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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