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이나타운 소소한 느낌의 <문학소매점> :: 새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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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안에 위치한 문학 소매점이라는 책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매장인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모습에 안들어가 볼 수가 없더라구요. 서둘러 들어가 보았습니다. <문학 소매점>에는 동화책과 함께 신인 작가의 단편 소설집 같은 자주 접할수 없던 책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일반 책방이랑 다른 매력이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내부는 직사각형의 아담한 공간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와 짧은 동화책이 많아서 부담없이 슥슥 읽어보기 좋았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랑 같이 가보니 여기서만 30분은 책을 읽으며 있었던 것 같아요. :)

 

 

입구쪽 모습인데 저는 커튼이 개인적으로 너무 제 취향이라 다시 사진을 보는데도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ㅎㅎㅎㅎ 레드와 블루 컬러가 너무 이쁘네요!! 사장님 센스 장난 없어요.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 책들은 이렇게 따로 디스플레이 해주셨어요. 제가 동화책에 관심이 있는지라 요기조기 살펴보고 있는데 <위를 봐요!>라는 동화책이 최근에 재밌게 읽으셨다며 추천을 해주셨어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여진 책을 읽다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2015년 볼로나 라가치상을 수상했더라구요! 역시 좋은책은 누구나 알아보는 법이예요.

 

 

 

저는 동화책을 좋아하는 지라 동화책 위주의 포스팅이 되어가고 있네요.ㅎㅎㅎ 하지만 동화책 말고도 소설장르도 많습니다. 소박하고 소소한 감성을 느끼기 좋은 책방이예요.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작은 연못>은 다음에 읽어보려고 찍어왔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낯익은 제목들이였어요. 

 

 

 

 

이렇게 인천차이나타운에서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문 문학소매점에 다녀온 포스팅을 했습니다. 문학소매점 근처에 이쁜 카페와 빈티지 가게가 많아서 여기 거리는 꼭 추천드립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이지만 중국느낌이 나지 않는 소소한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ㅎㅎㅎㅎ 그럼 이만 인천차이나타운 문학 소매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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