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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랑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서울 근교에 있는
<숲에서 만난 바다>캠핑장에 다녀왔어요!
 
23년 5월에 오픈한 신상 캠핑장이라서
시설이 너무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산뜻합니다.ㅎㅎ
 
<숲에서 만난 바다>위치
경기 포천시 화현면 봉화로246 숲에서 만난 바다

캠핑장 안에는 이마트24가 있어서 
과자,음료수,김치 등
간단한 먹거리를 살수 있습니다
 
캠핑장 안에 편의점같이
살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24시간 영업은 아니예요!!

숲에서 만난 바다 글램핑장에는
큰 대형 수영장이 있습니다.
 
유아용 풀장과 좀더 깊은 어른용 풀장이 있는데
어른용 풀장은 물이 좀더 차갑고
유아용 풀장은 따뜻했어요

주차장도 엄청 큽니다!
여유롭게 차를 주차할수 있어요.
캠핑장 갯수에 맞춰 주차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제가 캠핑장에 갔던 날은 만실이라서
저녁에 보니 주차장이 다 찼더라구요.
혹시 주차장이 모자를것 같으면
아래 공터에 주차를 해도 될것같아요.ㅎㅎㅎ

이건 오페라형 캠핑장입니다.ㅎㅎㅎ
여기도 너무 이뻤어요.

숲에서 만난 바다 캠핑장에는 수영장이 크게
성인용 풀장과 유아풀, 2개있는데
유아풀장은 깊이가 얕고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
 
유아풀장은 3살4살 조카랑 같이 들어갔더니
총총총 걸을수 있을만한
깊이의 수영장이더라구요!!
 
여름이었지만 유아풀에 따뜻한 물이 나와서
어른들도 성인용 수영장보다
여기서 더 많이 놀았어요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노천탕이 나오는데
여기는 사람이 거의 없는 한적한 공간입니다.
 
개인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면
여기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면 될 것같아요.ㅎㅎㅎ
 
뜨끈뜨끈~하니 온천같은 느낌이였어요

오픈한지 한달밖에 안되서
시설도 너무 깔끔하죠?ㅎㅎ
 

 
 
 
 

<페밀리형>

여기서는 오빠네 가족이 잤습니다.
페밀리형에는 앞에 데크가 깔려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식탁으로 사용할수 있는 데스크가 있어서
여기서 고기를 굽고 먹을수 있어요.

캠핑 온 감성을 제대로 살려주는
소소한 소품들도 많았어요.
 
램프랑 선풍기, 잔 등등 있고,
바구니 안에는 미니 약과가 들어있어서
조카랑 같이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화장실도 엄청 깔끔하죠??
역시 신상 글램핑장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대형 에어컨도 있고 마음에 들었던
또다른 부분은 큰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는 커야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는데
냉동실,냉장실 따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얼음 가져와도 얼려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식기류랑 도구들고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ㅎㅎ

여기는 5인실방인데, 침대도 너무 폭신폭신합니다.
폭신폭신하니
조카들이 엄청 뛰어놀더라구요ㅎㅎㅎ
 
아, 그리고 페밀리형에서는 오빠네 가족이 잤는데
신생아도 카운트를 해서 명수를 채우더라구요.
그래서 오빠네는 5인실 페밀리형으로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

티비,냉장고,에어컨, 식기류 다 있으니 몸만 오면 될듯 합니다!

 
 

<풀카라반>

여기는 제가 잤던 풀카라반입니다.
카라반에서 처음 자봐서 너무 설렜네요..ㅎㅎ

카라반 앞에는 개인 수영장이 있는데
여기는 조금 깊어요.
그리고 물이 차갑습니다.
사실 그래서 못들어갔어요.ㅎㅎㅎ
 
따뜻한 물로 데우려면
10만원의 추가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너무 비싸네요..ㄷㄷ
 
저녁에는 수영장 밑에 불을 켜주셔서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걸 볼수 있었어요!

개인 수영장 옆에는 야외 식탁이 있고,
숱을 구매해서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어요.
 
숱은 3만원이고 캠핑장 왔으면
이건 거의 필수죠??ㅎㅎ
 
저녁시간되니까 숱냄새,
고기 냄새가 가득했어요ㅎㅎ

그리고 카라반 안으로 들어와보면
카라반 안에 침대가 3개나 있다니..
너무 신세계였어요.ㅎㅎㅎ
 
오른쪽에 보이는 침대가 더 푹신푹신하고
2층짜리 침대도 잘만한데
이불 폭이 조금 짧아서
자다보면 추워지더라구요.
 
포천이라그런지 저녁에는
여름이더라도 좀 쌀쌀했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와요!
2층 침대에서 자면 에어컨 직빵으로 옵니다!
 
더위많이 타는 분은 2층 침대에서 주무세요~

화장실도 화이트 톤으로 깔끔합니다.
아, 온수도 엄청 잘나오더라구요.ㅎㅎㅎ
샤워도 걱정없이 할수 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여러개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드라이기까지 있으니
굳이 챙겨오지 않아도 오케이~

카라반에도 역시 큰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티비가 있습니다.ㅎㅎㅎ
집에 있는 가구들은 다 들어가 있었어요!

 
 
 
 

짜잔~!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수영을 마치고
저희는 갈빗살을 가져가서
구워먹었습니다.ㅎㅎㅎ
 
역시 야외에서 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네요!ㅎㅎㅎ

3시4시쯤 되니까 사람이 엄청 많죠??
 
햇빛이 너무 강렬하니까
꼭 모자 챙겨가세요~!

저녁 <숲에서 만난 바다>
글램핑장 풍경입니다.
 
전구를 켜줘서
영롱한 느낌이 드는 저녁 풍경이예요

수영장은 오후 9시까지 이용할수 있습니다.
9시에 땡하고 닫지는 않아요.
 
그 이후에 힙한 노래를 틀어주셔서
마치 클럽처럼 즐길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ㅎㅎㅎ
 
가족끼리 가도 재미있고,
친구나 커플끼리가도 즐겁게 놀수 있을것 같아요.
 
그럼 오픈 한달차 신상 글램핑장, 캠핑장,
<숲에서 만난 바다>로
여름휴가 힐링하러 다녀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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